[북리뷰] 원씽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숨함의 힘
"한 가지에 집중하라!"
"가능하십니까?"
"네 가능합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 그리고 나의 답이다
그리고 나의 거절은 대개 달성하지 못하여서 이루어진 것들이 많다
"원씽"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록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에서 리뷰가 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전반적인 내용보다
앞서 이야기했던
거절을 잘 못한 내가 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거절하면 자유로워 진다"
"창의적인 거절의 기술"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나 인생의 조언 집에서
"거절"이라는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다
그렇지만... 거절을 늘 그렇듯 어렵다
"왜 그럴까?"
1. 순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어려움
: 무언가 거절을 하면, 나는 이 사람과의 관계가 엉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전부다 내가 해야 한다는 욕심
: 이 이면에는 해내지 못하면, 버림받지 않을까라는 약한 마음이 존재한다.
"거절을 해야겠다"
굳은 마음을 먹고, 거절을 한다. 영... 마음이 불편하다
다른 책들에서 나온 거절이 주는 효과를 되씹으며, 나를 달랜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거절을 제때에 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참사보다는
거절을 하는 게 낫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원씽은 좋은 해결책을 주었다.
해결책과 나의 생각을 덧붙여 본다.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거절법"
1. 다른 곳으로의 연결
이 일에 대한 적임자가 분명 나일수 있다. 하지만,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이 일을 한다면, 적임자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사람 혹은 다른 곳으로 연결을 해준다면,
새로 일을 받은 사람에게는 성장을, 도움을 요청한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2. 또 다른 접근법의 제안
판을 바꾼다. 도움을 요청한 사람의 제의를 들어보고, 꼭 굳이 그 일을 그 방식대로 처리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본다. 생각 외로 몇 가지 일은 간단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있다.
3. 창의적인 "예"
이게 무슨 거절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절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나의 현재의 과업 혹은
현재의 일정이 그 일을 할 수 없게 하는 부분이다.
제의를 "나"를 중심으로 역제의를 해본다. 그렇다면, 거절했다는 사실이 없어지기에 위안이 될 수 있다
거절은 나를 자유롭게 만든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러한 거절이 항상 어렵다
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는 "거절"을 잘해야 한다고
마음이 이야기한다.
원씽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지만, 이러한 거절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