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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

[영화리뷰] 미스트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가 자욱한 혼란한 상황 괴생명체가 밖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노린다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통제를 통해서 이 상황을 헤쳐나가려 하는 주인공 영화 속에서는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고 선동하는 미친 예언자도 등장하고 그 통제를 벗어나 안개가 자욱한 곳으로 떠나는 모녀도 등장한다 결국 막다른 길에 몰린 주인공 "다섯 명인데.. 총알은 4개뿐이군..." 총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쏘고 본인은 안갯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가족이 들었던 소리는 지원군의 소리였고 그렇게 통제를 벗어나서 떠나는 모녀가 차에 타서 그를 응시한다 영화 미스트 15년 전 친구들과 새벽을 같이 보내고 첫 차를 기다리면서 본 심야 영화이다 졸음이 오는 상황에서 시작된 영화 끝날 때까지 영화가 주는 긴장감과 그리고..... 2022. 6. 28.
[영화추천]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책으로 쓰이고,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 책을 읽다보면, 장면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상상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영상미가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카데미 상을 받았을 것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첫 장면은 동물들을 느리게 찍는 부분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영화의 평론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느리게, 천천히 가다가 극이 진행될수록 이야기와 화면의 속도가 빨라져서 대비를 주기에 더 그 효과를 잘 살렸다고 한다 여러 평론들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나는 "파이"라는 이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어린 소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본인의 이름이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는 것이 싫어서 변화를 위해 매시간 마다 본인은 "파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3.141592....... 202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