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코엘료2 [북리뷰] 아처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가 궁도를 수련하다 영감을 받아 집필한 책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은 20여 개의 동양화적인 삽화가 들어가 있어 책에 더 빠져 들게 한다 아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기억에 많이 남아 관심이 간 책이다 연금술사와는 전혀 다르게 동양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책이 놀라웠고 그 속에서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이야기는 이방인이 목수 "진"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본인의 궁술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찾아왔고 멀리서 체리를 맞추는데 성공하지만 "진"은 절반의 거리이지만 낭떠러지 위의 출렁거리는 다리에서 복숭아를 맞춘다 이방인은 낭떠러지가 주는 공포감에 복숭아를 맞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았던 "아이"는 "진"에게 궁도를 배우고 싶어 하고 궁도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무엇이.. 2022. 7. 2. [북리뷰] 연금술사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성인이 되고, 책을 한동안 안읽다가 만난 작품이다 연금술사를 처음 읽었을 때 결국 돌고 돌아, 내 옆에 보물이 있었다라는 내용에 많은 걸 느꼈었다 책이란,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마법이 있어서 오늘 북리뷰를 위해, 책을 꺼내 들었을때는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이 부분이 파울로 코엘료가 나에게 주는 편지 같았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변화를 싫어하는 우리의 뇌는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 익숙한 루트만을 찾아왔던 우리의 유전자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우리에게 불어 넣는다 그럴때마다 뇌와 유전자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그때마다 아래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파울.. 2022.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