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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관리 (feat.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시간관리 매트릭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본..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우선순위를 잡아서 나열을 하면 긴급한일 긴급하지 않은 일 중요한 일 1영역 "지금 당장 실행 할 일" 2영역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일" 중요하지 않은 일 3영역 "위임해서 진행 할 일" 4영역 "삭제할 일" 스티븐코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나온 시간매트릭스에 우선순위를 더한 표 입니다. 결론은 우선순위를 정하자 우리는 항상 나약하기에...(ㅠㅠ) 쉽게 유혹에 빠집니다. 위에 나온 표대로 삭제하여야 할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에 몰입하고 먼저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그런 일들은 고도의 사고를 요하지도 않을 것이고,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정작 긴급하고, 중요하기에 지금 당장 실행해야 .. 2023. 6. 13.
[북리뷰] 클루지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을 뜻한다 왜 이런 클루지가 생기게 될까? 그건 기존의 생각을 고수하면서 해결책을 찾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생긴다 클루지는 우리 몸과 마음에도 존재한다 우리 몸을 들여다보면 쓸데없이 긴 것도 있고, 구조적으로 위치가 이상한 것도 있다 왜 그럴까? 그건... 이전에 있던걸 기초로 다음 진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마음(정신)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생각과 정확하지 않은 기억과 맥락 환경으로부터 얻어진 신념 나의 취향 등...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을 하기에 종종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클루지"가 나온다 이런 클루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대안이 되는 가설들을 함께 고려하라 우리가 집착하는.. 2022. 7. 19.
[북리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느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미움받겠다 5년 전에 출간이 되었다는 게 놀랄 정도의 감각이 책에 담겨 있다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다면 많지 않은 글밥에 재밌는 그림이 담겨 있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추천한다 내가 이 책에 관심을 지녔던 건.. 한 사건으로 생긴 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소식이 끊겼던 사람을 만났다 머릿속에는 예전에 나에게 무리한 부탁을 했던 그의 모습이 떠올라 불편했다 나의 예상과는 달리 그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받는 사람이 되어 있었고 그가 살아온 인생을 듣고 있자니 예전의 모습은 지워지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집으로 가는 내내 이 신선한 충격이 가시지가 않았다 음식도 충격도 유통기한이 있는 걸까? 하루가 지나자 신선했던 충격은 내가 지.. 2022. 7. 15.
[북리뷰]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수많은 명언이 있고 좋은 배경의 캘리그래피도 있고 어떤 대사를 기억하나요? 어린 왕자는 작가가 어른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잊어버린 어른들에게 순수성 찾아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저에게는 대사를 보다 보면 처음에는 좋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생각에 잠기게 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해가 지는 것을 보려면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해가 지는 쪽으로 가야 해요 처음에 이 대사를 접했을 때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적극성을 띄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상당히 많이 와닿는 대사였는데요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무언가를 하려다가 준비가 덜 되어서 일을 그르칠 때면 해가 지는 쪽으로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기다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2022. 7. 5.
[북리뷰]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사실 원하는 건 계속 바뀝니다 ...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계획된 일정을 지킬 때만 생기는 게 아닙니다 온갖 우여곡절을 겪는 도중에 생기기도 하죠 "너 커서 뭐 되고 싶어?" 어렸을 때는 과학자, 대통령, 우주비행사... 여러 가지가 손쉽게 나온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이미 다 컸으니... 똑같은 질문이 다른 형태로 들어온다 "원하는 게 뭐예요?" 곰곰이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딱히..."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렇기에는... 너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아 "행복하게 사는 거요" 궁극적인 답이지만 무언가 세세한 부분이 빠진 느낌이다 어렸을 때는 직업에 대한 아니면 사는 것에 대한 경험이 적어서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이 세상을 겪으니... 사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게 된다 과거의 선택이 나를.. 2022. 7. 3.
[북리뷰] 아처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가 궁도를 수련하다 영감을 받아 집필한 책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은 20여 개의 동양화적인 삽화가 들어가 있어 책에 더 빠져 들게 한다 아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기억에 많이 남아 관심이 간 책이다 연금술사와는 전혀 다르게 동양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책이 놀라웠고 그 속에서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이야기는 이방인이 목수 "진"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본인의 궁술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찾아왔고 멀리서 체리를 맞추는데 성공하지만 "진"은 절반의 거리이지만 낭떠러지 위의 출렁거리는 다리에서 복숭아를 맞춘다 이방인은 낭떠러지가 주는 공포감에 복숭아를 맞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았던 "아이"는 "진"에게 궁도를 배우고 싶어 하고 궁도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무엇이.. 2022. 7. 2.